섹스의 재발견 벗겨봐 

조명준     |   모아북스

섹스의 재발견 벗겨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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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738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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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설명

사랑은 서로의 미숙함을 인정하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사랑과 성에 관련해서 궁금해 하는 모든 것들에 대해 심리학적으로 설명한다. 또한 우리가 어떻게 사랑을 성장시킬 수 있는지 그 방향을 제시하고, 사랑하는 남녀가 서로 불편하지 않게 성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섹스와 사랑은 별개의 것이 아니라, 동일한 것이라고 강조하는 저자는 "사랑은 서로의 미숙함을 인정하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더불어 사랑하는 남녀가 서로 도우면서 완벽한 성을 만들어가는 것이 바로 사랑을 성장시키는 것임을 깨닫게 한다. 이 책은 사랑을 나누는데 꼭 필요한 내용을 모두 담은 성 심리 입문서이자 문화비평서다. ‘사랑’을 ‘심리학’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파트너와 함께하는 건강한 성생활을 제안한다.

저자소개


저 : 조명준
경희대 사학과를 나와 동대학원에서 몽고사를 전공했다. 몽고사를 통해 ‘밀교의 섹스법’을 터득한 후 심리학을 접목시켜 연구해온 그는 2001년 여성전용사이트 〈마이클럽〉에서 성칼럼 연재 및 ‘부부성클리닉’ 상담을 하였고, 인터넷포털사이트 ‘다음’미즈넷에 「아더의 Sex & Say」칼럼연재와 ‘궁금한 성 Q&A’상담을 맡아했으며, 유니텔 ‘섹스 클래스’에 성칼럼 연재 및 ‘성상담’을 했다. 또한 스포츠신문 〈굿데이〉에 섹스칼럼을 연재해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성칼럼니스트로 (주)아더커뮤니티 대표로 있으며, 만족한성연구소 소장, 탄트라명상연구회「仙한사람」회장, 심리치료사(사이코테라피스트), 최면치료사, NLP 프랙티셔너로 활동 중이다.

목차

    머리말 섹스는 능력이 아니라 사랑이다

    1장 섹스에 대한 편견과 모순
     ‘남자친구의 친구’와 ‘단 둘’이 여행을 갔다 
     뭐 결혼 10년차 부부가 섹스를 하면 근친상간이라고 
     몸으로 전달되지 않는 사랑을 마음이 어떻게 알겠니 
     사랑을 나눌 때, 아름다운 말로 표현해보라
     바나나를 빨아 먹든 베어 먹든 무슨 문제일까 
     섹스에 대한 잘못된 생각이 음탕한 상상을 불러온다

    2장 섹스는 파워가 아니라 러브터치다
     멋진 섹스 파트너란
     왜 남자들은 오르가슴에 올인할까 
     사랑이 변하니  응, 니가 한 짓을 생각해봐!
     사랑과 섹스를 구분하지 마라
     ‘섹스’이야기를 할 때, 왜 포르노를 떠올리지 
     남자는 섹스를 원하고, 여자는 사랑을 원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어도 외로운 이유는
     남녀의 가장 큰 성감대는 뇌다

    3장 절정에 이르게 하는 섹스 포인트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면 오르가슴에 빨리 달아오른다
     달콤한 전희를 원한다면, 아낌없이 시간을 할애하라
     쿤닐링구스를 잘하는 방법
     페니스만으로는 여자를 만족시키기 어렵다
     성지식이 없는 여성은 섹스를 일방통행으로 만든다
     여자가 페니스를 받아들일 최적의 상태는
     파트너의 감각을 함께 느끼는 방법

    4장 섹스 파트너가 알아야 할 메커니즘
     정신적 쾌감으로 성적감각을 깨워라
     내 몸의 성적 감각을 모두 깨우기
     전희를 통한 성적감각을 깨워라
     반복된 훈련으로 질 오르가슴을 느끼게 하라
     질 내부의 성감대 찾기
     남자의 바람기를 막으려면 성적감각을 깨워주라
     성감계발을 돕는 골반 풀어주기
     펠라티오로 파트너의 성감을 높여주라

    5장 파트너를 즐겁게 하는 섹스레시피
     섹스란, 파트너를 내 몸에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
     나만을 위한 섹스 레시피를 즐겨라
     여자가 자위행위를 즐기는 방법
     질을 조이는 방법
     남자의 사정조절법
     강한 남자가 되려면 고환을 관리하라

    6장 진정한 섹스는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오르가슴을 성적만족이라 말하기엔 애매하다
     삽입 섹스가 오히려 만족감은 떨어진다
     아홉 번의 프렌치삽입 후 한번의 딥삽입
     고조기에 머무는 방법 ‘애태우기’
     오르가슴만 많이 느낀다고 만족한 것은 아니다
     성적쾌감을 확장시키는 방법
     사정과 오르가슴은 별개다
     접이불루, 섹스를 하더라도 사정은 하지마라

    7장 섹스는 서로를 위안하고 치유하는 행위다
     섹스를 오래하면 싫다는 여자
     여자의 질은 살아있다
     남자의 물건은 커야 좋은 것일까 
     질만 조이면 남자가 좋아할까요 
     항상 새로운 남자를 목말라하는 여자
     전희는 결국 남자 자신을 위함이다
     질이 살아나는 4단계, ‘ 긴장, 이완, 팽창, 수축과 이완’
     살아있는 섹스를 한다는 것

    8장 당신의 성생활은 어떻습니까 
     왜 남자들은 성생활을 자신의 성기능과 연관지을까
     섹스, 신비감보다는 기대감이 중요하다!
     권태기를 극복하는 방법
     재미없는 섹스를 파트너에게 강요하지 마라
     성지식이 없으면 성적대화도 나눌 수 없다
     섹스리스들에게 처방전은 신체접촉이다!
     ‘성적차이’가 ‘성격차이’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
     만족한 성생활을 위한 새로운 출발

서평

사랑의 표현인 성적행동을 어색해하지 마라
이 책은 성에 대한 무지를 다시한번 일깨워주는 성 심리학에 가깝다. 살아가면서 피할 수 없는 게 사랑과 섹스다. 성이란 아름다워야 할 대상이지 판도라상자에 고이 접어둬야 할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섹스를 제대로만 알면 멋진 사랑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또한 사랑하는 남녀가 왜곡된 성지식에서 벗어나 서로를 아껴주고,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성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랑의 표현인 성적행동을 어색해하지 말라고 강조하는 저자는 오랫동안 성상담을 해온 경험을 성 심리학적으로 접근했다.

사랑이라는 감동이 없는 섹스는 의미 없다
우리는 섹스와 사랑을 어떻게 바라봐야 될까? 이 물음에서 저자의 성심리가 출발한다. 섹스와 사랑은 다른 게 아니라는 것, 섹스가 사랑이고, 사랑이 곧 섹스라는 것이다. 저자는 이분법적인 위험한 사랑에 대한 경고를 섹스에 대한 정의로 풀어내고 있다. 왜 성인 남녀들은 섹스라는 단어를 음지로 자꾸 밀어내려고 하는 걸까? 이는 그들 스스로가 성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거나 아예 없기 때문이다. 성은 사랑스러운 것이지, 혐오스런 것이 아니다. 섹스라는 단어조차 입에 담기 민망해하는 여성들을 향해 사랑에 대한 정의를 정신적으로 아름답게 보듯 섹스도 같은 선상에서 바라보라고 강조한다. 사랑이라는 감동이 없는 섹스는 의미 없기 때문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사랑이 시들해가는 이유가 뭘까
사랑에 빠져 있을 때는 그 사랑이 완벽한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사랑은 절대 변하면 안 되는 것, 자신을 더 이상 바꿀 수 없는 완벽한 존재라고 보기 때문이다. 저자는 사랑은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 더 많이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어둠속에서 처음 불을 켰을 때 눈이 부신 것처럼, 사랑을 시작할 때 그 불씨가 강렬하기 때문에 완벽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 사랑은 완성된 게 아니라는 것이다. 작은 불씨가 점점 커져 활활 타올라야 꺼지지 않는 것처럼 사랑도 계속 타오르지 않으면 어느 순간에 식어버리기 때문이다. 저자는 사랑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사랑을 잘 관리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질책한다. 즉, 사랑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랑과 섹스를 구분하지 마라
왜 사람들은 사랑과 섹스를 동일시하면 당황해할까? 그건 아마도 오랫동안 섹스에 대한 생각이 우리 생활 깊숙이 무겁게만 자리 잡았기 때문이 아닐까. 사랑하면 자연스레 섹스를 떠올려야 하는데, 사람들은 이를 구분하려 든다는 것에 저자는 의문점을 제시한다. 오히려 섹스는 사랑을 지속시켜주는 매개체라는 것이다. 마음은 속일 수 있어도 몸의 반응은 속일 수 없듯, 섹스를 보면 그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사랑을 알 수 있다고 강조한다. 섹스에 가슴 벅찬 감동이 없다면 그것은 이미 섹스가 아니라는 것. 사랑만큼 섹스를 절실히 원하는 것도 없고, 섹스만큼 사랑을 절실히 원하는 것도 없기에, 섹스를 빼놓은 사랑은 이미 거짓된 사랑이고 사랑을 빼놓고 섹스를 말한다면 그 역시 거짓된 섹스에 불과하다고 일침을 가한다.

‘아, 아프다니깐’ ‘괜찮아, 처음엔 다 그래’
사랑하는 연인끼리 섹스를 할 때 주고받는 풍경 중 하나다. 그녀가 아프다는데, 그는 원래 아픈 거라며 힘으로만 강하게 밀어붙이는 모습이 우리들 기억에 익숙한 섹스의 첫 경험이다. 왜 그녀는 아파야만 할까. 당연한 아픔일까? 저자는 섹스에 대한 첫 단추를 잘못 끼워가며 이제까지 당연한 거라 믿고 살아온 거라고 섹스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지적한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난 그도 섹스를 시작하는 순간부터 변명과 핑계를 댄다는 것은 그 자신도 섹스를 잘 모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오히려 여자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남자들이 아는 것은 여성의 질속에 삽입해서 얼마나 오래 버티느냐, 혹은 얼마나 강하게 움직이느냐가 전부라는 것이다. 이에 대한 처방전으로 저자는 섹스를 할 때 오버하지 말고 서로 배우면서 즐기라고 충고한다. 서로를 확인할 성장의 시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섹스 트러블을 가슴속에만 담지 마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어도 외로운 이유는 섹스에 대한 서로의 언어가 다르기 때문이다.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하면 불감증이라 하고, 발기가 안 되면 능력이 없는 거라고 비난하는 섹스 후유증은 어느새 서로에게 무관심한 정도가 아니라 잠자리에서 적이 될 수밖에 없다. 오죽하면 결혼 10년차 부부가 섹스를 하면 근친상간이라고 할까. 이와 관련해 저자는 버튼만 눌러도 뇌가 마비되는, 스스로 흥분할 수 있는 시절에 남자와 여자 모두가 서로에게 맞게끔 훈련하고 조절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한다. 사람의 성적감각을 깨우기 가장 좋은 시기가 바로 정신적으로 흥분할 수 있는 시기라는 것, 뇌가 흥분해 훀기 때문에 감각을 깨우면 쉽게 발전한다는 것이다. 멋진 섹스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능력을 개발하면 누구나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자들은 왜 거짓으로 오르가슴 흉내를 낼까?
남자의 기를 꺾지 않으려는 숨은 의도도 있겠지만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하면 여자로서 자존심이 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방법은 파트너에게 엄청난 스크래치를 남긴다. 지금의 방법이 최선인 줄 믿기 때문에 더 이상의 섹스방법이 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저자는 이럴 경우 여자는 오히려 평생 오르가슴을 느낄 기회를 잃게 된다고 조언한다. 차라리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한다고 솔직히 말해 함께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라는 것이다. 또한 여성들도 클리토리스에 대한 신비감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다. 자신의 생식기를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여성이 어떻게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으며, 성감대가 어느 부위인지 알아낼 수 있느냐는 것이다. 아랫도리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감각표현이 약할수록 섹스의 만족감은 약하다!
남자들은 왜 감각표현에 약할까? 훈련이 되어 있지 않아서다. 내 몸의 모든 성적감각을 깨우기 위해서는 성기에 친밀감을 가지고, 머릿속을 비우면서 모든 생각을 피부에 집중하라. 몸의 구석구석 느껴지는 성감을 체크하고, 상상으로 쾌감을 느끼는 훈련을 하고, 성감대의 에너지를 모아 온몸으로 퍼지게 해보라. 저자는 작은 느낌이 쾌감으로 바뀔 때까지 성감을 차곡차곡 쌓으라고 강조한다. 그는 또한 급할수록 체하기 마련이기에 일단 쾌감의 한계선까지 기다리라고 조언한다. 오르가슴 직전의 상황을 반복할수록 쾌감은 절정에 오르기 때문이다.

섹스란, 파트너를 내 몸에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이다
왜 사람들은 우연한 사랑에 자신의 운명을 맡기는 걸까? 충동적으로 성적자극을 느끼면 그 사람이 운명이라고 섣불리 사랑을 한다. 왜?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운명이나 우연에 자신의 사랑을 맡기는 것이다. 누구나 쉽게 자신의 모든 감각을 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섹스를 준비한다는 것은 결국 사랑받을 준비를 하는 것과 같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온전한 사랑을 하려면 자신의 모든 감각을 깨워서 상대를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맛있는 요리도 먹어본 사람만이 알듯이, 사랑을 받을 준비가 안 된 사람은 사랑을 주어도 감사할 줄 모른다. 저자가 바라보는 섹스의 시선은 사랑에서 시작한다. 남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하고, 나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 자신을 사랑하면서 자신의 모든 감각을 열어야 파트너의 사랑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접이불루, 섹스를 하더라도 사정은 하지 마라
잦은 사정은 영양분을 고갈시킨다. 사정을 자제하고 쾌감이 좋은 긴 섹스를 즐겨라. 우리의 몸은 한번 사정하고 나서 그것을 재충전하려면 긴장하게 된다. 사정이 빈번할수록 정액을 다시 생산하기 위해 그만큼 더 혹사당하는 것이다. 저자는 성고전에서 강조하는 ‘접이불루’를 예로 든다. 동양의 성고전에서 ‘접이불루’를 강조하는 이유는, 쉽게 사정하지 말고 온몸으로 성적쾌감을 확장시켜 장시간 동안 섹스를 즐기라는 것이다. 여기에는 성적감각을 오랫동안 즐겨서 몸이 필요로 하는 호르몬을 만들어내라는 의미가 깔려 있다. 섹스를 할 때 무조건 발기를 유지하려고만 하지 말고, 속도를 조절해서 발기력에 강약을 줄수록 파트너에게 전달되는 성감은 더욱 강해진다.

섹스에 필요한 건 테크닉이 아니라 사랑이다!
저자는 그동한 상담한 섹스리스들을 보면 공통점을 발견한다고 말한다. 남자는 여자를 배설도구로 생각하고, 여자는 남자가 자신을 만족시키는 섹스머신으로 생각한다. 성적인 얘기를 할 때, 자신의 능력을 높이는 것에만 관심이 있지 파트너의 성문제를 해결하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들이 모르는 것이 있다. 성문제는 함께 노력하면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섹스는 천부적으로 타고나야 잘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섹스를 모르면 함께 성장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것이 섹스이기에, 그래서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성지식이 필요한 것이다. 이에 대한 저자의 생각은 하나로 귀결된다. 성지식을 알게 되면 섹스에 필요한 것은 테크닉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것이다.

누구나 섹스를 한다. 때로는 누구나 조금씩은 섹스로 인해 상처를 입는다. 왜 상처를 입어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상처를 입는다. 그 상처는 어느 누구한테도 위로받을 수 없기 때문에 더욱 아프다. 어느 때는 사는 것이 힘들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섹스를 불편하게 생각한다. 이 책은 섹스를 능력이라고 말하는 사람에게는 필요 없을지 모른다. 이 책에는 능력을 키우는 방법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이 책은 오직 사랑만을 말한다. 왜냐면 섹스는 오직 사랑이고 사랑만 있으면 섹스는 참 쉽기 때문이다

신문사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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